[건강정보 Health/우리 몸의 중요한 신체기관!] - 신장(콩팥)이 안 좋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_ 신장(콩팥)이 하는 일
신장(콩팥)이 안좋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_ 신장(콩팥)이 하는 일
안녕하세요! 아임~부리입니다 :D / 지난 글에서는 우리 몸의 중요한 신체기관이 뇌와 심장 이외에도 다양한 장기들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중 하나인 '간'에 대해서 알려드렸어요 :) 이번 글
vu2lfull.tistory.com
안녕하세요! 아임~부리입니다 :D /
이번 글에서는 신장과 관련된 질환인
신장결석 (=요로결석)
Renal calculus / Urinary stone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 중 옆구리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는 분들은
70~80% 이상이 신장결석(요로결석)이라 할 정도로
환자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신장결석(요로결석)은 어떤 증상이 주로 나타나고,
또 왜 생기는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신장결석 (요로결석)
Renal calculus (Urinary stone)
신장(콩팥), 요관, 방광 등 비뇨기계 쪽에 요석(돌맹이)이 생기면서 소변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고, 그로 인한 통증과 감염, 심할 경우 신장(콩팥) 기능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요로결석이라고 대부분 알고 계시지만
요새는 '신장결석'이라고도 많이 표현을 하고 있어요!
결석이라는 말 자체가 '돌멩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신데요,
신장(콩팥) 관련 기관인 비뇨기계에 돌멩이가 생겨서
소변이 지나다니는 길을 막아서 문제를 일으키거나,
또 돌맹이가 생긴 것으로 인해 정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감염 증세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랍니다 :(
신장결석(요로결석)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한 가지 원인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두세 가지 이상일 수도 있어요
● 나이, 그리고 가족력
사실 나이불문하고 20대부터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지만,
확실히 고령의 경우에는 내부 장기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그 기능 또한 저하될 수 있어 신장결석(요로결석)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 누군가 신장결석(요로결석)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경우,
즉 가족력이라고 하죠?
가족력은 모든 질환에서 제일 중요하게 작용한답니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그 질환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 또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체내 수분 부족
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몇 L(리터) 드시나요?
우리 몸에서 수분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기에
그만큼 적정량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루에 우리가 수분을 일정량 섭취해주지 않으면
몸속 수분보다 다른 성분의 비율이 더 많아질 거고,
그 성분들이 농축되면 점점 굳어서 돌멩이의 형태로 변한답니다
그것이 바로 신장결석(요로결석)인 것이죠!
* 참고로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정상 성인의 경우) 최소 1.5~2L 이상이랍니다
● 부적절한 식사습관
너무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은
다른 장기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신장결석(요로결석)을 생성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답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먹은 만큼 몸속에서는 이를 희석시키려고
상당히 많은 양의 수분을 몸 속에서 빼내기 때문이죠
그렇게 되면 몸 속 수분량은 적어질 것이고, 저절로 결석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만들어지겠죠?
● 운동 부족 및 운동 시 수분 섭취를 하지 않는 경우
대부분의 현대 사회인은 운동 습관을 제대로 들이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움직이지 않으면, 신장결석(요로결석)이 생기기 쉬워요
이는 뼈 건강과도 직결되는데요,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뼈에서 점점 칼슘이 떨어져 나와 혈액을 타고 흐르다가
자연히 신장(콩팥)으로 모이게 됩니다
이 칼슘은 점점 덩어리를 형성하여 결국 신장결석(요로결석)을 만들어내요
현대 사회인들이, 특히 사무직의 경우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
그리고 병상에 오랫 동안 누워있는 사람 등이
특히 이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한, 운동을 원래 하고 계신 분이라면
운동과 더불어 적당한 수분도 섭취를 꼭 해주셔야 체내 수분 균형이
올바르게 맞춰져요!
운동하면서 땀을 흘리게 되는데 이때, 수분 보충이 되지 않으면
몸 속 수분량이 점점 줄면서 결석이 생기기 쉬워요
신장결석(요로결석)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개 옆구리 통증, 또는 배의 측면 부분으로 통증이 주로 나타나고,
방광까지 신장결석(요로결석)이 내려온 경우
하복부 통증도 심하게 호소하게 됩니다
통증 정도는 응급실을 당장 가야할 것 같은 수치,
정말 결석으로 인해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심하게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통증은 갑작스럽게, 그리고 수십 분 정도 지속되며
통증이 잠깐 가라앉는가 싶다가도 다시 통증이 발현되어 일상생활조차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응급실에 방문하면 바로 혈관 주사부터 놓고 진통제를 투여합니다
그런데 간혹, 진통제를 맞고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통증 이외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구역감, 구토, 복부팽만, 혈뇨 등이 있습니다
혈뇨의 경우에는, 소변을 봤을 때 피가 섞여있는 경우를 보실 수도 있고,
육안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소변검사를 통해 혈액을 검출해 낼 수도 있습니다
신장결석(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수분섭취량을 늘리세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정상 성인)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1.5L ~ 2L 이상 이랍니다!
최소 하루에 10잔 이상의 물을 마셔주어야 하고,
물 이외에 커피, 차로 대체하거나 음료수로 대신 섭취하면 안돼요!
첨가되지 않은 순수한 물로 수분 보충 해주세요 :)!!
2) 종종 오렌지 주스나 레몬이 함유된 음료 마시기 (구연산 섭취 늘리기)
들어보신 분도 계실 거예요, 신장결석(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오렌지주스를 마셔라!!
오렌지 자체에 시트르산 성분으로 인해 결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는 분명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설령 결석은 예방된다 할지라도
혈당 수치가 너무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무엇이든 적당한 양만을 섭취하기를 권장드려요!
3)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기, 운동 꾸준히 진행하기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에 관련하여
지난 글에 자세히 포스팅해 놓았으니 참고해 주세요!
[건강정보 Health/먹는 것도 중요하죠!] -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식습관_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식습관_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안녕하세요, 아임~부리입니다! :D / 이번 글에서는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기 위한 식습관, 영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지난 글에서 대사증후군은, '아직 질병으로 진전되지 않은 질병의 전단계',
vu2lfull.tistory.com
[건강정보 Health/운동은 어떻게 할까요?] -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운동습관_ 운동은 어떻게?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운동습관_ 운동은 어떻게?
안녕하세요, 아임~부리입니다! :D / 이번 글에서는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기 위한 운동습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지난 글에서 대사증후군은, '아직 질병으로 진전되지 않은 질병의 전단계', '생
vu2lfull.tistory.com
이번 글을 통해 신장결석(요로결석)이 어떤 질병이고!
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 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
주위 친구만 보아도 수분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우리 모두 수분 섭취만이라도 꾸준히 신경 쓰도록 해요!
신장결석(요로결석)의 통증은 직접 겪었던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살면서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은 통증'이라고들 설명하시니,
몸 건강에 주의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해 봐요!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D /
출처: Lewis 외 3명, 『성인간호학』, 현문사(2015)
'건강정보 Health > 질병 그리고 증후군 바로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간] 간이 딱딱해진다는 질병, 간경변증(간경화)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4.19 |
|---|---|
| [간] A형 / B형 / C형간염? 간염에 대해 알아보자! (+ B형간염 예방접종) (0) | 2023.04.18 |
| [간]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은 무엇일까? (0) | 2023.04.17 |
|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3.09 |
| 방치하면 위험한 '대사증후군', 알고 계시나요? (0) | 2023.03.09 |
